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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의 역습 (1955) 줄거리 및 결말

by 톡스™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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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의 역습 (1955)

고질라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고질라의 역습은 오다 모토요시 감독이 연출한 1955년 일본의 카이주 영화로 츠부라야 에이지 감독이 특수효과로 참여했다. 토호 스튜디오가 제작과 배급을 담당 하였으며, 고이즈미 히로시, 와카야마 세쓰코, 치아키 미노루, 시무라 다카시가 출연하고, 나카지마 하루오가 고질라, 테즈카 가쓰미가 안기라스로 출연한다. 다시 나타난 파괴왕 고질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일본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으며, 상대 괴수로는 안기라스가 출연한다.

 


이와오 모리 메인 프로듀서는 1편의 흥행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즉각적으로 2편 제작에 돌입하였으나, 전작에서 감독을 맡았던 혼다 이시로 감독이 부재중이였기 때문에 오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질라의 역습은 1955년 4월 24일 개봉했으며, 1959년 6월 2일 미국에서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재편집 본이 개봉되었다. 

 



고질라의 역습 줄거리와 결말


두 명의 조종사 츠키오카 쇼이치, 고바야시 코지라는 오사카에 있는 참치 통조림 회사를 방문하던 중, 고바야시의 비행기가 오작동하여 이와토 섬 근처에 착륙한다. 츠키오카가 그를 태우기 위해 착륙하고 둘은 고질라와 네발 달린 괴물을 만나게 된다. 곧 두 사람은 이를 군에 보고하고, 발자국이 고대에 고질라와 라이벌관계에 있던 안기라스라는 것을 알게 된다. 1954년 고질라의 공격을 경험한 야마네 쿄헤이 박사는 두 괴물 모두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실험에 의해 발발된 것임을 예측하고, 화염을 사용해서 고질라를 유인할 계획을 세운다.

 


곧 오사카 해안에 고질라가 나타나고, 야마네 박사는 도시를 정전 시킨 후 제트기의 화염을 이용해서 고질라를 가능한 해안에서 먼 곳으로 유인한다. 한편 다른 교도소로 이송되던 수감자들이 트럭을 납치하여 경찰과 대치하다가 낭떠러지로 추락하면서 큰 화염에 휩싸이게되고, 이를 본 고질라가 다시 나타나는데, 이때 안기라스가 갑자기 출연하여 고질라를 공격한다. 두 괴물의 싸움에 말려든 수감자들은 도망가다가 익사하고, 곧 고질라도 안기라스를 죽이고 바다로 돌아간다. 

 

츠키오카와 히데미, 고바야시는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했다가 회사의 어선 중 한 척이 고질라에게 습격 받아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곧 그들은 대대적인 수색을 시작하게 되고, 고질라가 작은 얼음섬 쪽으로 헤엄쳐가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고질라에게 폭탄을 투하하지만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고바야시가 사고로 죽고 만다. 망연자실하던 츠키오카는 곧 얼음섬에 폭탄을 투하하여 고질라는 얼음섬의 잔해에 묻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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