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음식 맛집 BEST 3
따뜻한 남쪽의 나라 멕시코의 가정식을 선보이는 경리단길 남미음식 전문점 엘피노323이다. 멕시코 스타일의 정통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좋은 기름에 튀겨낸 칩이 바삭하고 고소하다.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는 또띠아에 각종 해산물을 넣고 말아서 오븐에 구워낸 브리스킷 엔칠라다와 칠레 아르볼 살사이다. 멕시코 가정에서 주식으로 먹는 토띠아, 콩, 밥이 하나의 접시에 담겨져서 나온다. 부드러운 식감가 대비되는 약간의 매콤함 덕분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멕시코식 샌드위치인 토르타를 찾는 사람도 많은데 바삭한 빵 속에 치킨과 베이컨 그리고 치즈가 가득 들어있다. 베트남의 반미에 고기가 더욱 많이 들어간것을 떠올리면 된다. 주방장님이 멕시코로 직접 날아가 배워온 정통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하니 궁금하다면 한번쯤 방문해봄직하다. 다만 엔칠라다는 입맛에 따라 너무 시다고 느낄 수 있으니 참고가 필요하다.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의 비중이 매우 높은 식당이며 평일 저녁과 주말에만 가능한 메뉴들도 많은편이니 방문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가게명: 엘피노323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20
■번호: 070-8987-6248
■시간: 화요일 17:00 - 21:30|매일 11:30 - 21:30|월요일 휴무
이태원의 한가운데 위치한 준토스라티노스는 남미음식 전문점이다. 이태원답지 않게 가성비 넘치는 가격임에도 남미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선곡으로 주말저녁이면 많은이들이 찾는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굉장히 신나는 파티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다양한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식사와 함께 술을 한잔 곁들이는 것도 좋다.
■가게명: 준토스라티노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8
■번호: 010-8789-7683
■시간: 평일 17:00 - 02:00|금토 17:00 - 05:00|일요일 17:00 - 02:00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자랑하는 남미음식 전문점 바네스타코는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와 함께하기 적당한 식당이다. 대중화된 멕시코 요리라는 평을 많이 듣고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는 클래식 치폴레 보울인데 멕시코식 비빔밥을 연상시킨다. 볼 안에 밥과 고기, 각종 야채와 콩, 나쵸, 사워크림, 살사,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있다.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으므로 남미 음식이 첫 도전이어도 문제가 없다. 메뉴판에 사진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지 않은것도 좋다. 비프 브리또는 치폴레보울을 브리또 안에 넣은 느낌이다. 클래식 오븐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를 멕시코식으로 바꾼 맛으로 아주 새롭지는 않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약간 매운맛이 느껴지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가게명: 바네스타코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번호: 031-8066-1829
■시간: 매일 10: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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