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에서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노포중 하나이다. 대한옥의 대표 메뉴는 꼬리 수육인데, 그 외에도 설렁탕과 도가니탕 등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화고 있다. 특히 꼬리 수육의 쫄깃한 식감 때문에 단골 고객들이 많으며, 영등포시장 근방에서는 가장 유명한 집이기도 하다. 꼬리수육을 주문하면 위에 잘게썰은 부추가 푸짐하게 얹혀져서 나오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꼬리수육의 맛을 알싸하게 잡아주면서 풍부한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다. 수육을 다 먹고난 후에 국수사리를 시켜서 남은 양념에 비벼먹는것도 필수 코스로 꼽힌다. 간장과 식초 그리고 고추가루와 깨가 기본이 되는 별거없어 보이는 양념에 비벼먹는 국수는 술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꼬리수육의 쫄깃함과 부추의 조화라면 소주 두병도 문제없다. 소꼬리찜도 인기 메뉴중 하나이다. 잡내없이 야글야들하고 알꼬리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중 하나이다.
■가게이름: 대한옥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1길 6
■전화: 02-2633-5052
■시간: 매일 11:00 - 21:00
영등포 시장에 자리를 잡은 1966년 이래 아직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등포시장의 소문난 맛집 호박집이다. 순대가 주력 메뉴로 찹쌀 순대와 머릿고기가 가장 유명하다. 식사메뉴로 순댓국도 돼지의 잡내없이 구수한 국물 덕분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맛도 좋지만 푸짐한 양으로도 한번 더 놀라게 된다. 특히 찹쌀순대는 속이 가득 차있어서 꽤 오랜시간 식혀서 먹어야 한다는 후기들이 많다. 순댓국에는 다양한 부속고기와 머릿고기, 그리고 내장이 가득 들어있어서 점심 시간에 먹으면 저녁까지 배가 부르다는 후기가 많다.
■가게이름: 호박집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237-1
■전화: 02-2634-9703
■시간: 전화문의
소문난식당은 말그대로 묵은지 고등어조름이 유명한 문래동의 소문난 맛집이다. 오랜시간 끓여서 부드러워진 묵은지와 신선한 고등어가 앉은자리에서 밥 두공기를 비우게 한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냉동이 아닌 생물 고등어를 사용해서 비리지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묵은지와 하얀 쌀밥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이다. 고등어도 맛있지만 묵은지가 예술이기 때문에 묵은지를 먹기위해 소문난식당을 찾는 사람도 제법 많은편이다. 평소에 생선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곳에서는 먹는다는 손님들의 후기도 많이 보인다.
■가게이름: 소문난식당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41가길 32-1
■전화: 02-2635-0570
■시간: 평일 11:00 - 20:00｜주말 11: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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